'고정관념 깬 레깅스 통했다'…안다르, 작년 매출 전년비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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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깬 레깅스 통했다'…안다르, 작년 매출 전년비 69% 증가
  • 안민희 기자 mini@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19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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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 안다르가 지난해 조거핏과 부츠컷 레깅스의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항목별로는 조거핏 레깅스의 매출이 189% 늘었으며 부츠컷 레깅스는 27%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에슬레서 룩이 유행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레깅스를 즐기는 소비심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풀이 된다.

안다르는 레깅스가 운동복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특히 키에 따라 길이를 고를 수 있도록 한 점과 소재,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매출 상승을 끌어냈다고 분석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조거팬츠를 레깅스로 재탄생시킨 '에어무스 조거핏 레깅스'가 있다. 캐주얼한 출근 복장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의 아이템이다. '에어쿨링/에어웜 샤론 부츠컷 레깅스'는 요가 할 때는 레깅스처럼 출근할 때는 슬랙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 원단을 사용해 탄력 있는 신축성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실용적인 소재와 디자인 덕분에 시간, 장소의 구애 없이 활용도가 높은 것이 조거핏, 부츠컷 레깅스의 인기 비결"이라며 "덕분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레깅스' 브랜드 평판에서 안다르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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