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은 아바타 2가 개봉 5주째 주말인 13∼15일 39만20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집계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아바타 2'의 누적 관객 수는 941만4000여명이다. 평일 하루 관객 수가 5만명가량이고 주말이면 수십만명이 관람한 것이다.
2009년 스크린에 오른 전작 '아바타'는 개봉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순국 과정을 담은 뮤지컬 영화 '영웅' (3위),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4위), 코미디 영화 '스위치'(5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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