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김상옥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
SNS상에서 진행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한국사 지식을 이해할 수 있게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1923년 1월 12일 의열단원 김상옥이 독립운동가를 탄압했던 일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는 의거등 독립운동가 김상옥의 이야기를 총 4장의 카드뉴스에 담았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인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카드 뉴스를 공유해 재외동포 3~4세에게도 한국사를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다국어 영상 및 카드 뉴스를 통해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전형필, 주시경, 조명하, 정세권 등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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