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지난해 매출 10조원 넘을 듯…"출범 당시보다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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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지난해 매출 10조원 넘을 듯…"출범 당시보다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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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해 통합 출범 당시보다 3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에 적용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세계 최초로 개발해 현대차 아이오닉 5에 탑재한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액추에이터 시스템(DAS)은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연결해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AWD)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하는 장치다.

이어 글로벌 완성차기업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개국에서 33개의 글로벌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지난 4년간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내실 경영 강화와 도심항공교통·목적기반차량·로보틱스 등 신사업 역량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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