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지역사회와 상생…'나눔 경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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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지역사회와 상생…'나눔 경영' 빛났다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06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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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한해 교촌은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스포츠·문화 나눔 사업 △재난·재해 구호 및 가맹점 교육 물품 기부 사업 등을 진행했다.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난해 사연 공모를 통해 각 사연에 맞춰 10월 한달 간 서울 및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 총 6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은 경기도와 손잡고 경기도 G드림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2만3000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1만원권 상품권을 지원했다.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3000여마리의 치킨 간식도 전달했다.

또 교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정서적 지원활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8년째 개최하는 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대회가 열린 충북 충주 지역 스포츠 꿈나무 17명에게 1인달 150만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했다. 재작년 대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했던 학생들에게도 추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치맥패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의 추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작년 한해 진행한 교촌의 나눔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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