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형상과 비슷한 강아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토미르주 외곽에 사는 한 농부가 기르던 개가 사람의 모습을 닮은 강아지를 낳았다.
지토미르주는 2007년 태어난 이 강아지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지토미르주 지방정부는 기이한 형상의 강아지의 정체에 대해 생물학자 등에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강아지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능 돌연변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징그럽다",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 "일본에서 귀 없는 토끼가 나오더니 이번엔 강아지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