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호동은 세금 탈루 혐의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수억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그는 곧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퇴출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당초 9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녹화가 예정돼 있었지만 강호동은 제작진과 상의 끝에 일정을 연기하고 기자회견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탈세, 퇴출운동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어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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