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 상황, 서울~부산 6시간20분 '정체 피하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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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 상황, 서울~부산 6시간20분 '정체 피하는 시간은?'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09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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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사이트 '다음' 교통상황 서비스

9일 오후부터 서울을 빠져나가는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YTN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경부고속도로 기흥 동탄 부근에서는 부산방향으로 차량이 부쩍 늘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선 파장육교 부근에서도 강릉방향으로 차량 흐름이 느리고 서해안선 이목2교 역시 목포 방향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귀성정체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귀성 정체현상은 내일 10일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출발할 경우 요금소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2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2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0만여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17만여 대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오늘이나 내일 또는 11일 오전에 출발하는 것이 좋으며 11일에는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가장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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