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인 노안녀의 성형 전후 모습 |
뉴시스는 9일 조로증을 앓고 있는 12세 소녀 온트라메체 팔라체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로증은 어린이의 성장이 지연되고 피부의 노화현상, 탈모, 골격의 손상 등을 수반하는 치명적인 유전질환이다.
선천적으로 극히 드문 조로증을 갖고 태어난 팔라체는 1년에 두 번 미국 모스턴대학의 선천성 조로증 연구재단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달 초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40대의 얼굴을 지닌 20대 '노안녀'는 최근 성형수술을 통해 20대의 얼굴을 되찾았다.
이 여성은 광대축소술과 돌출입교정술, 지방이식, 무턱보형술 등을 통해 젋어진 자신의 얼굴을 되찾고 용기를 얻은 모습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