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로 'ESG 상생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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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로 'ESG 상생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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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노∙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지역의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 12대 지원
12월 29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에서'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경영관리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이야기마을 박승현 팀장, 서천성폭력상담소 김애란 소장, 보령시 가족센터 양수정 센터장,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신동주 위원장)
12월 29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에서'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경영관리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이야기마을 박승현 팀장, 서천성폭력상담소 김애란 소장, 보령시 가족센터 양수정 센터장,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신동주 위원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노·사는 12월 29일 본사 사옥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2018년부터 노·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익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2대를 지원해왔다.

중부발전 노사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ESG 가치 실현을 위해 1억원을 조성했으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공동사업을 선정했고 친환경 전기차 3대를 복지시설에 기부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익을 제공하게 됐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요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상생의 ESG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신동주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조직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야기마을(장애인 복지시설) 김용구 시설장은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중부발전 노사가 화합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어 지역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우리지역에 중부발전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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