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전KDN의 자원봉사 릴레이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장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에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풍선아트 체험도 하고, 멋진 장난감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내년에도 산타할아버지가 또 오셨으면 좋겠다"고 웃음과 함께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전KDN의 연말 맞이 연속 자원봉사는 본사가 있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19일 나주시 아동복지시설 '일일 산타 선물 나눔' △20일 지역아동센터 '전통시장 식품꾸러미 제작 전달' △21일 취약계층 가정 '사랑의 연탄나눔' △22일 노인복지관 '사랑의 배식봉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국 사업소에서 '장애인시설 성탄 축하식' 등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기부활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전KDN의 자원봉사 릴레이는 소비적인 연말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임직원간 의미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연말의 겨울 날씨가 유독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과 함께 따스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