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16일 나주 본사에서 '2022년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전KDN은 최근 겨울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 발현되는 트윈데믹에 대응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활동 소감 발표와 활동 보고, 우수 활동사 선정, 시상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한전KDN 역할 및 비전 소개 △에너지 ICT 솔루션 소개 △ESG 경영활동 소개 등 대학생의 시각으로 제작한 한전KDN 홍보콘텐츠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위해 수도권 10명과 광주전남지역 18명을 등 총 2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 개인 SNS를 활용한 설문조사 측정 결과,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한전KDN 인지도 향상 및 홍보 효과에 대해 92.7%의 긍정 답변을 받았다.
또한 홍보대사를 통해 에너지 ICT 공기업인 한전KDN의 국가발전 기여도 및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 효과에도 각각 85.8%, 87.6%의 긍정 답변을 받아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이 공감 소통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과 기업 이미지 개선에 매우 유효하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대학생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한 직원 멘토링 매칭으로 홍보대사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을 지원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은 한전KDN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시선의 공감 소통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며 "다음 세대의 실질적 주역이 될 젊은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지원과 소통을 통해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