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경동1960점' 오픈…경동시장과 지역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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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1960점' 오픈…경동시장과 지역 상생 협약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2월 15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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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개점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케이디마켓주식회사 등과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 매장을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프라 개선, 시장 유관자의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기회 제공 등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의 발굴 및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매장 내 공연 공간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오래된 공간을 특별한 트렌드를 가진 공간으로 변화시켜 우리의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경동1960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함께 모든 세대가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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