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콜센터는 지난 11월 28일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연금콜센터 전화 상담 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자동 실행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 민원서류 발급 △ 퇴직급여 확인 및 신청 △ 대출상담 △ 신상정보변경 △ 기여금액 및 가상계좌 확인 △ 연금지 △ 연말정산부양 가족등재여부 △ 임대주택 △ 사망조위금 신청 조회 △ 은퇴지원교육 신청결과 조회 등 총 10가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 △민원서류 발급 등 단순 민원 고객의 편의성 향상 △상담대기자의 분산을 통한 상담 연결 시간 단축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고객의 접근성 향상 등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보이는 ARS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와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콜센터 이용고객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콜센터는 지난 10월 28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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