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평준화 월드컵…유럽·남미·아프리카 '4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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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평준화 월드컵…유럽·남미·아프리카 '4강 구도'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2월 12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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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프랑스, 모로코 등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월드컵 4강에 오른 국가를 살펴보면 유럽 2개국, 남미 1개국, 아프리카 1개국 등으로 다양한 대륙이 고르게 포진됐다. 이번에 모로코가 4강에 진출하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4강에 유럽, 남미 이외 대륙이 오르게 됐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준결승 1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와 루카 모드리치(37·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프랑스와 모로코의 4강전 경기는 15일 오전 4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대회 2연패를 향한 여정을 계속할 수 있을 지 결정된다. 모로코가 이기면 유럽이나 남미 이외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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