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17'이 오는 2024년 3월 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카데미상을 받은 봉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하는 '미키17'이 영화관 전용으로 개봉한다"며 영화의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키17'은 올해 2월 출간된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하며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인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봉 감독은 워너브라더스와 손을 잡고 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았다.
이 영화에는 스타 배우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나오미 애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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