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11일 노사가 함께 안양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을 위한 체육프로그램 등 선행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이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추진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농구 드리블, 패스 시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아동들과 함께 안양KGC의 KBL 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하는 등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친 아동들의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수해 복구 지원 및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