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의 품격' 손흥민, 마스크 쓰고 카타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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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품격' 손흥민, 마스크 쓰고 카타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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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개인 SNS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후 근황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한 주 동안 받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께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받았고 읽으면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며 달려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전반 29분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자 이달 21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수술을 빠르게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월드컵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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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2022-11-10 08:58:18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가 메일을 보내도 계속 답변을 안해 이재용회장 형사재판과에 통화하니 회사문제라고 계속 얘기하라고 하셨는데도 계속 답변없고 피해자엄마돈
뜯어먹어 피해자엄벌탄원서5장에 비리변호사들 지장찍어 제출했습니다. 화해조서도 작성된게 없고 공익신고2년이내 십년임금손실보상도 된게 하나도 없으니 엄벌에 처해주세요. 생활고라 이재용보다 엄마생활비가 더 중요합니다. 모르는척한 이재용회장측 태도를 이해할수없습니다. 어제 율촌대표에게 이찬희가 답변도 안하고 엄마돈 뜯어먹는다고전화했으니 오늘까지 엄마돈 이매리계좌로만 내놔라.
대출7년이 피해보상금이냐.답변소통도없는 사람들과 협력할수있냐. 무고한 십년피해자 이매리계좌로만 십년경제
적피해구제는 안중요하냐 홍보공익안한다. 기자변호사
한통속들아.한국축구표는 안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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