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4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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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4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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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GS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이며,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5000여평 규모의 조경공간에 포레엘리시안, 커뮤니티가든과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해당 단지는 3.3 ㎡ 당 평균 1585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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