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GS건설이 서울에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시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입지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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