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청약 돌입
상태바
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청약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조감도.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대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이 포항 남구 구룡포읍에 공급하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11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28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었다.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일반 1순위, 13일 일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포항시 및 경북·대구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신규 공급을 기다린 지역민들뿐 아니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를 세컨하우스로 마련하고자 하는 광역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