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깜짝 놀랐네", "옥수동 귀신은 단지 예고편이었다"

공포만화 '옥수역 귀신'에 이어 '봉천동 귀신'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전 현재 주요 포털싸이트에서는 '봉천동 귀신'이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봉천동 귀신은 최근 '옥수역 귀신'으로 인기를 끌었던 '호랑' 작가가 이날 업데이트한 신작 웹툰(인터넷 만화)의 제목이다.

'봉천동 귀신'(http://bit.ly/rt9z65 )은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빼앗긴 뒤 아파트서 투신자살한 한 여성이 귀신이 되어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아기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 만화를 접한 네티즌은 "아침부터 깜짝 놀랐다" "정말 무서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경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