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변호사의 아침, 음악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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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변호사의 아침, 음악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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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박해식(63·사법연수원 18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최근 에세이집 '박해식 변호사의 아침, 음악편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박 변호사가 코로나19로 도래한 뉴노멀 시대의 일상과 소소한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에게 보낸 169편의 아침 편지 중 157편을 편집해 엮은 책이다. 각 편지에는 해당 편지에 어울리는 음악을 QR코드로 수록하기도 했다.

박해식 변호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뉴노멀 시대가 시작되며 외부와의 접촉이 줄어든 요즘 소통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9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남부지원, 서울행정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천지원 부장판사 등 18년 간 판사로 근무했다. 2007년 법원을 떠나 율촌에 합류해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책은 비매품으로 율촌에 문의하면 전자책 형태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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