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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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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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환경사회부문)과 ESG대상(국회부의장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2년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환경사회부문)과 ESG대상(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2년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환경사회부문)과 ESG대상(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8월 3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2년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환경사회부문)과 ESG대상(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은 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더불어 성장하는 수목원'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역경제·문화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지역농가와 위탁 계약재배로 진행되는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올해로 4년째 개최하며, 매년 여름과 가을 자생식물을 전시해 지속가능한 농가의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아트스테이'를 올해로 3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지역 임농가 대상 지역특화품종 기술 보급 △'찾아가는 공공정원' 컨설팅 및 정원 가드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기관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CSR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정책으로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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