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힐코리아, 언론인 김도식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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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코리아, 언론인 김도식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8월 10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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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글로벌 종합 커뮤니케이션 회사 레드힐이 한국 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언론인 출신 김도식 씨를 임명했다.

김도식 신임 COO는 30년 넘게 국내 통신사와 방송사에서 근무한 언론인이다. 연합뉴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SBS로 옮겨 26년간 방송 기자로 활약했다. SBS 뉴스룸의 디지털 전환을 맡아 SBS의 뉴미디어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뉴미디어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레드힐코리아의 한국 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과 기술 투자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COO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창의적인 기획으로 한국의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해외 고객들의 한국 시장 개척과 입지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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