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전검의 날 맞이 '안전보건 물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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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전검의 날 맞이 '안전보건 물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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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 날 맞아 도급사업 근로자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나서다"
소규모 도급사업장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보건활동 적극 이행
박경철 이사장(좌측)이 안전보건 물품 전달하는 모습.
박경철 이사장(좌측)이 안전보건 물품 전달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8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전망대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에 참여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 7(국민안전의 날 등)에 근거해 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법적인 행사로 매월 4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 관계 수급인 근로자의 혹서기 안전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물품 지원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혹서기 예방 물품(더위예방키트, 쿨토시, 쿨링스프레이, 넥밴드, 얼음물 등)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 소통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예방 물품은 공단 도급사업장 중 소규모 현장 16개소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 전파와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 확인 등 사업장의 여름철 안전 수칙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지원한 물품이 혹서기 동안 도급업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폭염 대비 열사병 3대 기본 원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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