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공공·민간 협력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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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공공·민간 협력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7월 28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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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한국중앙교회 이강원 행정목사,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이랜드재단이 광진구청, 한국중앙교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단체는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중앙교회는 이웃사랑 실천 기금 5000만원의 후원금을 이랜드재단에 후원하고 이랜드재단은 한국중앙교회 후원금에 5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 중 7000만원은 광진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자립에 사용하고 3000만원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광진구청은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지만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찾고 자립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본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 이웃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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