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플러스, 공간 정보 플랫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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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플러스, 공간 정보 플랫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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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고수플러스가 25일 경기도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가 주최하는 경기 여성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플 기술
어플 기술

심사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골드아크와 더이노베이터스, 민간 창업지원공간 '스페이스쎈'을 보유한 AC 강쎈,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 등이 참여했다.

'독립생활'은 보증금 없이 월 단위로 거주할 수 있는 고시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생활 공간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고시원을 구할 때 인터넷 검색부터 가격비교, 전화 문의, 현장방문 일정 조율, 결제, 계약서 작성, 입실까지 3~4일 걸렸다면 독립생활 앱에서는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입실 절차가 마무리된다.

특히 사진상으로만 확인한 뒤 방문할 경우 '허위매물'에 속을 수 있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수플러스는 독립생활 앱에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했다. 직접 현장에 가서 촬영·검증한 공간 정보를 XR 콘텐츠로 만들어 허위매물을 원천 차단했다.

방송출연사진
방송출연사진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단순히 빈방을 중개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XR 기술로 허위매물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 내부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환경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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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 2022-07-28 15:51:57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독립생활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정환 2022-07-28 15:28:20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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