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두껍베이커리'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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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두껍베이커리'로 새단장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6월 3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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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한다.

하이트진로가 보유한 유명브랜드를 제공해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 창원시와 광주광역시 동구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베이커리카페가 '두껍베이커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껍베이커리는 매장 상호변경 후 두꺼비 캐릭터의 시그니처 제품개발, 내부 인테리어 및 포장재 변경 등 매장운영 전반에 걸쳐 두꺼비 브랜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1호점인 '창원점'이 2년여 만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한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조합형 법인을 설립해 조상장 및 조합원으로 매장 운영주체가 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인 셈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당사가 보유한 주요 자산 중 하나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두껍베이커리와 같은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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