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 권역 국가어항 안전시설물' 설치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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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 권역 국가어항 안전시설물' 설치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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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권역 11개 국가어항 안전시설물 설치 완료
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 이바지
죽변항 안전난간 설치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죽변항 안전난간 설치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는 2022년 상반기 동남해 권역에 있는 국가어항인 울진군(죽변항, 오산항) 안전난간 설치와 경남권역(거제시 외포항·능포항·지세포항·구조라항·대포근포항, 창원시 원전항, 경남 고성군 맥전포항, 남해군 미조항, 하동군 노량항)의 취약지구에 대해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죽변항, 오산항에 대해서는 안전난간 미설치 구간에 난간을 설치함으로써 낙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어항 이용자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사는 여름 휴가철 국가어항 관광객 유입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취약지구에 대해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사전에 안전사고 및 재해 위험 요소를 줄였다. 이를 통해 어항을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한 어항 환경조성에 이바지했다.

강현상 공단 동남해지사장은 "지사는 동남해 권역 국가어항 11개항에 대해 안전시설물(안전난간 503m, 인명구조함 43ea)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어항의 어항 기능 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조성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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