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21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위드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인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행복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복지시설 선생님을 영화관에 초대해 문화생활 경험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은평구, 마포구 등 지역소속 39개 복지시설의 장애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선호하거나 원하는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가지 영화를 각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또 메가박스에서는 참석자 1인당 팝콘과 음료를 1개씩 후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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