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찍질은 종교 의식으로 시행되고 있었다. 2천명이 넘는 여성들을 채찍질 한 사람은 종교지도자였던 것. 그러나 그 여성 대부분은 10대 소녀와 어린이들이어서 더욱 충격이다.
사원의 종교지도자는 "채찍을 맞으면 악령을 쫓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무차별 채찍질을 가했다. 채찍을 맞은 소녀들은 고통을 참지 못 하고 흐느껴 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찍질을 당한 여성들 조차 이 종교 의식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고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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