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9년 만에 방탄소년단(BTS)가 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장 초반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9분 기준 하이브는 전일대비 4만5000원(23.32%) 급락한 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BTS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단체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제이홉을 첫 주자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멤버들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이 군입대를 염두해둔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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