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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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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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기간 19~31일…사전투표 27~28일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22일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좌우할 풍향계로 평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13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는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2004년 6월2일 출생자 포함)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후보자 등록 후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오는 22일에는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가 발송되고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치러진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장애인인 후보자 또는 선거일 기준 2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50%를, 선거일 기준 30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우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한다. 총수의 10% 이상 득표한 경우 기탁금 전액을, 5~10% 미만 득표 시 절반을 돌려받는다.

또한 지방의원선거 선거구역 변경 및 선거사무장 등 수당 인상분 가산에 따른 선거비용제한액·후원회 연간 모금한도액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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