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청소년·어르신 겨냥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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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청소년·어르신 겨냥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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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턴기자 곽유미]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청소년 요금제 3종과 시니어 요금제 10종 등 총 13종의 우체국 알뜰폰을 판매한다.

만 18세 미만 청소년용 요금제로는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무제한 요금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데이터차단 요금제 등이 있다. 요금제에 따라 6~12월간 기본료 할인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가입 가능한 시니어 요금제는 기본료 2970원부터 1만4300원까지 다양하며, 5종은 통화·문자·데이터가 모두 무제한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전원에게 모바일 편의점상품권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1월부터 새로 선정된 알뜰폰 사업자와 함께 판매 노력을 기울여 1분기 판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르신을 겨냥한 요금제를 출시함에 따라 알뜰폰 판매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 알뜰폰은 1500여개 알뜰폰 판매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및 우체국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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