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은 10일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국에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과 한국 및 일본과의 조약 동맹에 대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확고한 약속을 앞당길 것"이며 "중요한 안보 관계를 심화시키고 경제 관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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