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세상병원, 강서대 간호학과 임상실습 지정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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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세상병원, 강서대 간호학과 임상실습 지정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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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세상병원 업무협약식.
마디세상병원 업무협약식.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마디세상병원이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임상실습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마디세상병원은 본원 6층 회의실에서 강서대학교 간호학과와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서대학교 측에서 김경숙 학과장과 이창관 교수, 마디세상병원 측에서 조율 대표원장, 박정관 대표원장, 유희정 간호부장 및 안현나 병동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연계체제 확립에 관한 사항 △보유시설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공동연구 및 정보의 상호교류에 관한 사항 △재학생 현장실습, 견학 및 취업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의 공동연구 및 교재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양기관의 산학협동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의 실습은 주로 수술실에서 이뤄진다. 마디세상병원만의 특화된 로봇 무릎인공관절 수술, 어깨손상과 관련된 수술 그리고 재활로 이루어지게 되는 스포츠 재활까지 이어서 실습을 하게 된다.

마디세상병원은 현재 중랑구 먹골역에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관절 척추 특화 병원이다.

조율 마디세상병원 대표원장은 "간호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적극 협력하면서 강서대학교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관 대표원장은 "마디세상병원 현장실습에 참여한 간호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간호 영역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교육이 간호현장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협약의 계기로 마디세상병원과 효율적인 상호교류가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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