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이 쌀 1만2520kg을 기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마음 행복나누미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본그룹 임직원과 본아이에프 가맹점이 함께 쌀을 모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 가맹점주가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한 데서 영감을 얻어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본그룹은 지난해 12월 3주간 캠페인으로 모은 쌀 626포대를 사단법인 본사랑을 통해 26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쌀은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본그룹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로 약 11만톤의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브랜드의 가치에 걸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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