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생막걸리 '백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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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표 생막걸리 '백걸리' 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1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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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더본코리아가 '삼양주 기법'으로 제조한 생막걸리 '백걸리'를 출시했다. 삼양주 기법은 발효 과정에서 세 번 술을 담그는 것을 말한다.

백걸리는 예산쌀을 사용해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 만든 삼양주다.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순수 생막걸리이며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취향에 따라 스트레이트 샷 또는 얼음과 함께 차갑게 마시는 온더락으로 즐길 수 있다. 백걸리와 물을 7:3 비율로 희석해 마셔도 좋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걸리는 가수(원주에 물을 섞어 도수를 낮추는 것)를 최소화해 깊은 술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라며 "백세부터 고두밥찌기, 밑술, 덧술, 발효, 병입까지 체계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백술도가'에서 제조돼 보다 깨끗한 품질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백걸리는 양조장 백술도가를 비롯해 전국 막이오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백술도가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오픈하우스 형태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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