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맞춤형 건기식 시동…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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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맞춤형 건기식 시동…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14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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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hy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2023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450조원 규모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hy는 인바이오젠, 빗썸라이브, 제노플랜, 아이티, 차움과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유전자 분석, 건강검진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정보에 맞춰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판매, 배송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hy는 구독형 맞춤 상품 개발부터 배송까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hy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31종과 자체 소재 개발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50년 정기배송 경험을 갖춘 프레시 매니저 조직도 강점이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물류, 플랫폼, 인공지능(AI), 대체불가토큰(NFT), 의료분야 등 전문 업체들이 협력해 종합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같은 고부가가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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