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수유역에 2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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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수유역에 22호점 오픈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14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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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22번째 매장 출점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은 오는 5월 오픈에 앞서 권도희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강북구를 상징하는 북한산과 우이천, 화계사 등 지역의 다양한 정취를 담아 '에피소드 수유'라는 주제로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매장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는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이벤트로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수유점 오픈 사전 행사로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0일까지 호딩에 설치된 QR코드 혹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0명을 공식 오픈 전날 초청해 쉐이크쉑 메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북구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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