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주스' 4년만에 디자인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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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주스' 4년만에 디자인 리뉴얼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0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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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18년 선보인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 주스' 디자인을 4년만에 리뉴얼했다.

오가닉 주스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원료로 만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주황크니, 빨강쁘니 등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을 통해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줘 제품별 특성과 콘셉트를 살렸다. 청정마을 '크니쁘니 오가닉 빌리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4명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에 맞춰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크니쁘니와 친구들'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주스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마실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지난해에 전년대비 판매량이 2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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