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가민이 러너 전용 커뮤니티 '가민 런 클럽(GRC)'을 통해 달리기 강습 프로그램인 '2022 온라인 러닝 봄학기'를 진행한다.

GRC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8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가민 유저의 로열티 제고와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창단 이후 정기적인 온라인 강습과 가상(버추얼) 레이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 첫 정규 강습 프로그램인 이번 봄학기는 내달 4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갖춘 김영진 마라토너와 나주시청 소속의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임경희 코치가 공식 코치진으로 초빙됐다.

이번 학기에는3km와 5k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영진 코치는 3km 개인 최고 성과 달성반을, 임경희 코치는 5km 개인 최고 성과 달성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민 유저라면 가민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GRC 봄학기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봄학기 수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3km·5km 오프라인 레이스, 버추얼 레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민코리아는 가민 유저가 아닌 러너들을 위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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