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세계자연기금(WWF)의 '어드아워(Earth Hour)'를 후원한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집 안의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플라스틱 저감 협약을 맺은 상하목장은 어스아워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어스아워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상하목장을 태그해 인증하고 상하목장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세계자연기금 주관 비대면 마라톤 '어스아워런'에도 종이빨대를 사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 등 물품을 후원한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추구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플라스틱 저감, 우유팩 재활용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며 "어스아워의 좋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목장에서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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