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지난해 매출 6784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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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지난해 매출 6784억 '역대 최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24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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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버거킹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7% 신장한 약 6784억원을 달성하며 한국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약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신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이다.

버거킹은 '가장 스마트한 QSR 브랜드'를 목표로 매장 내 키오스크 도입을 95%까지 늘리는 것은 물론 '버거킹 앱'을 핵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매장 방문 전 주문 가능한 '킹오더' 서비스, 주문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매출을 통해 발생한 매출은 버거킹 전체 매출의 90%를 상회한다. 이는 전세계 버거킹 진출국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다. 동시에 버거킹은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만 4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3월 기준 전국 버거킹 매장은 총 443개다.

이 외에도 버거킹은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자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과 신메뉴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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