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GRS가 지방자치단체의 소외계층·결식 아동을 위한 기금을 1호 지자체인 금천구청 측에 전달하며 사회공헌캠페인 '희망 ON(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희망 온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는 슬로건으로 롯데GRS·지자체·고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금은 온라인 앱 활용을 통한 구매율 증가에 따라 자사앱 '롯데잇츠' 주문(잇츠오더, 배달서비스) 횟수에 맞춰 조성하기로 했다.
롯데GRS는 1호 기부처 금천구청, 2호로 지목된 관악구청에 이어 연내 3호 지자체까지 희망 온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자체간 릴레이 형태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희망 온' 프로젝트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전국에 온정을 전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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