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CJ웰케어(Wellcare)가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구강유산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하고 유산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CJ웰케어는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구강유산균 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자 이에 발맞춰 오라팜과 협약을 맺게 됐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안으로 오라팜의 기능성 균주를 활용한 BYO브랜드의 구강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능성 균주를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 업체들과 협력해 유산균 시장에서 지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CJ웰케어가 쌓아온 균주·발효 기술 역량과 오라팜의 구강 기능성 균주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유산균 트렌드 시장을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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