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학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직원 총 48명에게 장학금 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를 통해 마련했다. 2014년부터 이어온 이 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등 자녀들의 새 출발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이 업계 1위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이 힘써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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