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石亭) 이병만' 화백, 솔향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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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石亭) 이병만' 화백, 솔향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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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만 화백의 작품
이병만 화백의 작품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소나무 그림의 대가로 알려진 석정(石亭) 이병만 화백의 솔향기전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티움에서 열린다.

이병만 화백은 "소나무는 엄동설한에도 홀로 푸르름을 간직하는 나무로, 변함없는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해왔다. 선비들의 진한 우정을 상징했으며, 산에 우뚝 솟은 소나무는 높은 벼슬에 임하라는 뜻으로 소나무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병만 화백
이병만 화백

갤러리티움 박설희 관장은 "서양화가 주류를 이루는 요즘, 동양화 전시회 자체가 보기 드물고 귀하다.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소나무, 그 절개와 푸르른 기개와 그윽한 수묵 향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만 화백의 작품은 ▲LA 화랑 '솔향의 신비' 전시회 ▲동경 화랑 '한국의 향기' 전시회 ▲미국 뉴욕 화랑 초대전(솔바람) 등을 통해 전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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