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50플러스센터, ICT활용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 마쳐
상태바
금천50플러스센터, ICT활용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 마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T활용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가 2022년 1학기 'ICT활용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50+세대들이 치매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노인복지시설 혹은 치매예방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본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인지 건강과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자가관리에 적용하거나, 지역 사회 내 인지돌봄이 필요한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갔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및 강의 교수법 등 치매케어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길러 마지막 10회기에는 금천어르신복지센터의 11명의 어르신들께 적용했다. 

10회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김미성 센터장(뒤편 오른쪽 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 어르신은 강좌를 끝내고 "이런 강좌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치매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데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니 안심이 된다" 는 참가 소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실비아헬스와 금천50플러스센터와 진행한 강사양성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7월 8일 오후 10시 40분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